태릉에 한식 정식 맛집 / 태릉석정갈비 한식

2019. 12. 16. 23:18맛집

태릉석정갈비 한식

어차피 돼지갈비는 양이 적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목살부위를 많이 쓰는데 얇디 얇은 돼지갈비가 아닌 이처럼 두툼해서 식감이 좋은 스테이크 돼지갈비가 난 마음에 들음거기에 지방이 골고로 이쁘게 들어가있으면 씹히는 식감도 좋은데 그래돼지갈비는이렇게 먹어야겠지 수아엄마가 주문한 식후비빔냉면에도 한입 신기하게왜 갈비탕이 땡기는지는 모르겠지만갈비탕도 주문 이게 내 메뉴였는데나중에 보니수아가 더 먹은 느낌인데돼지갈비 갈비탕 밥까지창피할 정도로 잘먹어서부끄러웠음흐흐흐흐흐 솔직히갈비탕 고기가 질길줄 알았는데너무 부드러워서당황스러웠음수아가 너무 잘먹어서 수아엄마왈 포장해갈까 이런 말까지 클리어 정말 포식했다

이곳만의 특유인 바보갈비라는 또 다른 갈비 메뉴 외에도 서산한우나 다양한 식사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남양주 별내인근 고기집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메모해 보시기 바랍니다

밥도 건강밥 알고 보니 여기 사장님 전에 한식집을 하셨다네요

안녕하세요

팬더에요

오늘의 포스팅 할 맛집은 오랜만에 맛있는 갈비 먹으러 간 태릉 태릉에 맛집인 이곳 바로바로 태릉 석정갈비 입니다

함께 가보실까요

태릉석정갈비 외부 모습입니다

태릉 갈비골목에 초입에 있는 태릉석정갈비 생방송 투데이에 맛있는 맛집으로 나온 곳이기도 하네요

넓고 주차할 곳도 많고 밭도 있고 너무 좋았어요

운영시간은 오전 11시 밤 10시까지 입니다

태릉석정갈비 내부 모습입니다

깔끔하니 넓은 내부 보이시죠 또한 오픈 주방이라 더 믿을만 하게 먹게 되었네용 태릉 석정갈비 메뉴판의 모습입니다 가격은 사진으로 참고하세용 기본적으로 나오는 밑반찬 입니다

여기서 제일 맛있는 밑반찬은 양념게장 게장 양념도 맛있고 연하고 또 밑반찬도 삼삼하니 맛있어요

맛있는 돼지갈비 모습이에요

우정 한식

제가 속해 있는 장학퀴즈 모임에는 종로광화문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김장 같은 법률 사무소나 금융사 대기업 본사에서 일하시는 분들인데요 매주 모여 점심이나 저녁을 먹습니다 가끔 저도 끼는데 이 날은 한정식집에서 모인다 기에 뭔 일이디야 싶어 가 봤습니다 1인분에 2만 5천원하는 한정식이 푸짐하다 유명한 우정 입니다 조금 늦게 갔더니 다른 분들은 다들 드시고 계시고 늦게 간 저희 앞에는 새로 상 하나가 놓입니다 상이 놓이자 마자 등장한 마늘장아찌 뒤이어 곧바로 등장한 굴보쌈 몹시 시장했고 8시가 가까운 시각이라 급히 한 쌈 싸 먹는데 매우 맛있더군요 음 과메기 꾸득하게 잘 말린 맛있는 과메기였습니다 꼬막찜 참꼬막이고 지나치게 삶겼지만 매우 맛있었구요 선도 좋은 놈을 삶아서 그런지 이거 뭐죠 모자반인가 재주도에선 몸이라는것 같던데 좌우간 되게 맛있었습니다 살짝 데쳐서 참기름과 깨 맛소금으로 무친 듯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일품이더군요 술안주로 훌륭했습니다 맥주 안주로

안성맞춤쌀밥집 한식

음식 종류는 거의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타피루지이지만 요즘은 모유수유 중이라 그런지 깔끔하고 소박한 한식이 참 좋아요 안성은 토양이 좋아 좋은 쌀이 나오는 걸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이천 안성 등지에 맛있는 쌀밥집도 많은데요 안성에서 유명한 집을 소개할께요 금광호수 바로 앞에 있어서 운치도 있는데다 가격도 저렴해서 안성시민들에게도 인기입니다 특히 외부 손님 오실때면 왠만하면 이곳에 모시고 가는데처음 가신 분들도 많이 좋아하시더라구요 쌀밥 정식은 불고기 정식과 황태 정식이 있어요 불고기 정식은 한우정식이 조금더 비싸긴 하지만전반적으로 1200015000사이라 한정식집치고는 저렴한 편이에요 기본 반찬이 정말 많이 나와요  금광 호수 바로 앞이라 이렇게 멋진 절경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어요 소화가 절로 되겠죠보기만 해도 군침도는 계란찜과 된장찌게 불고기 조기 구이는 1인당 한마리씩 나오고 밥은 이렇게 돌솥밥으로 나와요 안성에서 생활하면서 늘 만족하며 먹는 식당이기에 안성에 오셔서 쌀밥이 드

촌놈밥상 한식

다시봐도 맛있다는 증평에 가신다면 가볼만한 식당이예요 증평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점심 시간에 들린 집상호를 보니 왠지 밥을 고봉으로 퍼서 줄것만 같은 느낌이 저 멀리 보이는 메뉴판땡겨서 찍어봅니다 여러가지 식사 메뉴가 있네요 그런데 주문을 하려니 일행이 세명인데 모든 메뉴는 2인분 이상 시켜야 한답니다 그러니까 버섯찌개와 순두부를 먹으려면 각 2인분씩 4인분을 시키거나 둘 중 한가지로 정해서 3인분 시키거나 해야 한다는 말씀개인적으로 이렇게 선택권을 강요 받는 것을 매우 싫어하기 때문에 일어서서 가려고 했는데 일행중 한명의 강력한 요청다리도 아프고 배고파서 딴데 갈 힘이 없다 으로 인해서 그냥 순두부 3인분 주문잡채 쥐어채 볶음 빨강 쏘세지 부침감자채 볶음 콩자반 콩나물 무침김치와 건가지 볶음시금치 나물 어묵 볶음두부부침 유채나물비엔나 소시지 조림계란찜까지   반찬 종류가 여럿되네요 순두부 찌개 3인분이 나왔는데 뚝배기에 나왔습니다가스 버너에 끓이는 것도 아닌데 왜 1인분 뚝배기

동백길 한식

교대역동백길 퇴근 무렵 저녁약속이 있는지 확인하시는 본부장님 그냥 얼떨결에 없는데요 했다가 끌려갔습니다 아씨 간보호 좀 해줘야 되는데 맨날 가는데 가기 싫으니까 장소도 저한테 정하라고 말씀하셨어요 어디갈까 생각하다가 얼마전 친구 블로그에서 봤던 동백길이라는곳을 가기로 결정 전화예약하고 5시 20분경 출발 본부장님은 짠돌꽈라서 비싼데 싫어하십니다 단품메뉴가 있는줄 알았더니 저녁은 무조건 한정식 통일이라고 하네요 가격은 인당 32000원 강남치고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한정식집 각 방 마다 다다미 형태로 되어있어서 은밀한 얘기를 나누기에도 좋습니다 예약을 하고 갔더니 미리 셋팅 구절판이 아니고 사절판 오이무침 이런걸 탕평채라고 하던가 비운의 사도세자님이 생각나네요 김치 멸치조림 가지나물 머지 오징어젓갈 머지 저 뒤에 노란거 도라지 같은데 상당히 맛있더라는